2014년 8월 18일 backlinko.com 이라고 하는 사이트에 ‘Google’s 200 Ranking Factors: The Complete List‘라고 하는 제목으로 올라온 게시물입니다.
우리말로 옮겨보면 ‘구글 상위노출을 위한 200가지 요소 : 완벽 정리‘ 정도가 될 수 있겠습니다.
제목이 뜻하는 바대로 작성자이자 backlinko.com의 창립자인 Brian Dean은 구글 상위 노출을 위한 200여 가지 항목들을 상세하게 최신 자료들만으로 모아서 정리해 놓았습니다.
이 사이트를 즐겨찾기 해놓고 SEO에 관해 궁금한 사항이 있을 때마다 사전처럼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듯합니다.
웹사이트 방문자 유입에 가장 효과적인 구글 광고(구글 Ads)에 대한 안내는 아래 링크를 참조 바랍니다.
구글 광고 소개 – 구글 애즈란?
이글을 처음부터 끝까지 번역하기엔 무리가 있어서 SEO전문가나 마케터라면 익히 알만한 항목들을 대거 생략하고 주요항목, 특이한 항목들만 골라 우리말로 옮겨보도록 하겠습니다.
그전에 간단히 이글의 구성을 설명해 드리자면,
구글 상위노출에 작용하는 요소들을 크게 아래와 같은 그룹으로 분류해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Domain Factors에는 도메인과 관련된, Page-Level Factors에는 랜딩페이지와 관련된 상위노출 요소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Domain Factors
Page-Level Factors
Site-Level Factors
Backlink Factors
User Interaction
Special Algorithm Rules
Social Signals
Brand Signals
On-Site WebSpam Factors
Off Page Webspam Factors
지금부터 기술할 주요항목, 특이항목들에 대한 설명은 굳이 위의 분류를 따르지 않고 원문의 페이지 위에서부터 보이는 순서대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Domain Age:
‘도메인이 얼마나 오래되었는가’는 큰 영향을 주지 않는다.
Keyword Apperars in Top Level Domain:
최상위 도메인에 ‘키워드’가 포함되는 것은 영향을 주긴 하나 중요한 요소는 아니다.
Domain Registration Length(도메인 유효기간):
불온한 사이트라면 단기간에 사이트를 운영하고 방치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므로 다년간의 도메인 비용을 미리 지급하진 않을 것이다. 따라서 도메인 비용을 몇 년 치 미리 지급한, 그래서 유효기간이 매우 긴 도메인은 좋은 목적의 잘 관리되는 사이트로 간주한다.
Exact Match Domain:
키워드와 정확히 일치하는 도메인의 경우 연관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높은 점수가 부여된다
주) 페이지의 품질이 낮을 경우에 대해 어떻게 처리되고 있는지 추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Country TLD extension(최상위 도메인에 국가 코드가 포함 예: .kr, .cn, .ca 등):
도메인에 국가 코드가 포함될 경우 그 국가에서는 우선순위가 높아지나 국제적으로는 불리할 수 있다.
Keyword in Title Tag:
웹문서의 title 태그에 키워드가 포함되는 것이 매우 큰 작용을 한다.
Title Tag Starts with Keyword:
title 태그에 키워드가 포함될 때 앞에 위치하는 것이 더 좋은 작용을 한다.
Content Length:
본문 분량이 많은 것이 상위노출에 유리하다.
Latent Semantic Indexing Keywords in Content(LSI):
주제가 되는 키워드와 연관성 있는 단어들이 본문에 포함됨으로써 본문의 연관성, 품질 평가가 높아지며 복수의 의미를 지니는 키워드가 보다 정확한 하나의 의미로 규정된다.
LSI Keyowrds in Title and Description Tags :
주제가 되는 키워드와 연관성 있는 단어들이 본문뿐 아니라 타이틀 태그나 디스크립션 태그에 포함되는 것이 좋다.
Duplicate Content :
같은 사이트 내에서도 동일한 내용의 자료가 여러 개 게시되는 건 좋은 영향을 주지 못 한다.
Page Loading Speed via Chrome:
페이지 로딩속도를 크롬 사용자 정보를 통해 확인. 로딩속도가 느리면 불리하다
Keyword Prominence:
주제어(키워드)가 본문의 처음 100단어 안에 포함되도록 하는 것이 유리하다.
Keyword Word Order:
검색에 사용된 단어의 순서와 본문의 단어순서가 정확히 일치하는 것이 유리하다.
같은 의미의 문구라도 검색사용자가 ‘cat shaving techniques’ 라는 문구를 선호한다면 굳이 본문에 ‘techniques for shaving a cat’이라고 써서 불일치 시킬 필요가 없다.
주) 사용자들이 선호하는 단어나 문구는 구글의 큰 따옴표(” “) 검색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확한 사용법은 아래 링크 참조바람
방문자수 늘려주는 키워드 선택법
Grammar and Spelling:
가급적 문법과 맞춤법을 틀리지 않도록 하는 것도 좋은 영향을 준다.
Helpful Supplementary Content:
부수적 컨텐츠, 즉 메인 컨텐츠는 아니지만 방문자가 메인 컨텐츠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는 기능적 컨텐츠들 예를 들면, 사이트의 네비게이션이나 보험회사의 실시간 견적서, 은행의 환율계산 기능 등이 잘 되어 있는 사이트가 유리하다.
Multimedia:
구글은 멀티미디어(사진, 동영상 등)을 좋아한다. 아마도 이 요소들이 컨텐츠에 대한 빠른 이해를 돕는다고 보기때문인듯 하다
Priority of Page in Sitemap:
sitemap.xml 에서 priority가 부여된 페이지가 상위노출에 유리하다.
Too Many Outbound Links:
본문에 필요이상으로 너무 많은 링크를 집어 넣는 것은 좋은 영향을 주지 못 한다.
Page Age:
구글은 새로 만들어진 최신 페이지를 선호하지만 그보다도 오래 되었으면서 자주 업데이트되는 페이지를 더 선호한다.
User Friendly Layout:
사용자 친화적인 레이아웃, 예를 들면 검색사용자가 목표로 했던 메인컨텐츠가 즉각 보여지도록 구성된 페이지가 높은 평가를 받는다
Useful Content:
페이지 품질과 유용성은 정확히 일치하지 않는다. 품질이 우수하다고 해서 유용성이 큰 것은 아니며 구글은 이들간의 차이를 분명히 인식하고 상충할 경우 균형점을 찾으려 한다.
주) ‘유용성’에 관한 자세한 안내는 아래 두 링크 참조 바랍니다.
http://www.i-boss.co.kr/ab-74626-1186 – 구글 상위노출 요소 – 유용성(utility)
Content Provides Value and Unique Insights:
구글은 품질과 유용성이란 관점에서 가치와 독창적 성찰을 제공하는 사이트를 선호한다.
콘텐츠의 품질이 마케팅 비용을 낮춘다
Contact Us Page:
About us, Contact info 등 사이트의 정체를 확인할 수 있는 정보가 있을 경우 좋은 평가가 부여된다. 특히 whois 정보와 일치될 경우 더욱 좋은 점수가 부여된다.
Presence of Sitemap:
사이트맵은 검색엔진으로 하여금 사이트를 쉽고 정확하게 인덱싱할 수 있게 해주기 때문에 노출에 좋은 영향을 미친다.
Breadcrumb Navigation:
사용자의 현재 위치를 표시해주는 기능이 있는 것이 유리하다
예) 본문 위에 표시되는 ‘Home / SEO / backlink’ 와 같은 형태의 현재 위치를 보여주는 링크
주) Breadcrumb 라는 이름은 헨젤과 그레텔이 빵가루를 일정 간격으로 뿌려 둔 데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와닿지 않는 네이밍이네요)
Mobile Optimized:
모바일의 경우 디바이스마다 화면크기가 달라서인지 반응형 웹 디자인(reposnsive web design) 이 구글로부터 권장되는 듯 합니다. 결과적으로 반응형 웹사이트가 모바일 검색순위에 장점을 가지겠네요.)
YouTube:
구글은 멀티미디어를 좋아하는데 그 중에서도 자신들이 소유한 유튜브 동영상을 더 선호한다.
Use of Google Analytics and Google Webmaster Tools:
구글 애널리틱스나 구글 웹마스터 도구를 이용하는 것이 검색결과에 영향을 미친다.
주) 단지 이 툴들을 이용한다는 자체만으로 영향을 주는 건 아니고 이 툴들이 사이트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구글에 전달하기 때문에 반영이 정확하고 빠르다는 의미인듯 합니다. 만약 사이트의 품질과 성능이 좋지 못 하다면 이 툴들을 이용하는 것이 오히려 나쁜 영향을 주겠군요.
User reviews/Site reputation:
사용자들의 리뷰가 중요한 역할을 한다. 특히 사이트 내부가 아닌 외부 사이트에서의 리뷰가 특히 중요하다.
리뷰/평판의 성격 또한 랭킹에 영향을 준다. 나쁜 평을 통해 백링크를 유도하는 경우 페이지랭크와 상관없이 노출순위가 밀리게 된다.
Linking Domain Age:
백링크되는 도메인이 오래 된 것일수록 유리하다.
of Linking Root Domains:
서브페이지가 아닌 루트 도메인이 백링크 되는 것은 매우 높은 평가를 유도한다.
Alt Tag (for Image Links):
이미지를 통해 백링크 될 경우 ALT태그가 링크에 대한 텍스트 역할을 한다. ALT태그 안에 주요 키워드가 포함되는 것이 좋다.
Links from .edu or .gov Domains:
교육기관, 정부기관 등을 의미하는 도메인으로부터의 백링크가 좋은 평가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
PR of Linking Page:
내 사이트를 참조하는 사이트의 페이지랭크가 높을 수록 유리하다.
Links From Competitors:
동일 키워드에 대한 검색결과 순위를 놓고 경쟁하는 사이트로부터의 백링크는 다른 사이트의 백링크보다 더 크게 작용한다.
Social Shares of Referring Page:
내 사이트를 참조하는 사이트의 소셜공유가 많을 수록 유리하다.
Links to Homepage Domain that Page Sits On:
백링크가 내 사이트를 참조하는 사이트의 홈페이지(메인페이지)에 걸려 있는 것이 유리하다.
Diversity of Link Types:
백링크가 다양한 여러 경로로부터 오는 것이 자연스럽게 인식된다. 하나의 프로필 페이지나 댓글에 너무 많은 백링크가 달리는 것은 스팸으로 간주될 수 있다.
Backlink Anchor Text:
백링크에 사용된 앵커텍스트는 연결되는 페이지의 성격을 규정하는데 큰 작용을 한다.
Link Location In Content:
내 사이트를 참조하는 페이지에서 백링크의 위치가 아래 보다는 위에 있을 땐 약간 유리하다.
Text Around Link Sentiment:
구글은 백링크가 긍정적인 혹은 부정적인 맥락에서 사용되었는가를 파악하고 긍적적인 목적의 인용에 대해 좋은 평가를 주는 듯 하다.
Positive Link Velocity:
Link Velocity 는 백링크의 생성되는 흐름이라고 해석하는 것이 적절할 것 같다.
백링크가 Positive하게 생성된다는 것은 백링크가 없어지는 수보다 새로 만들어지는 수가 많다는 것을 의미하는 듯 하다.
그럴 경우 검색결과 순위에 상당히 긍정적인 작용을 한다.
주) 이 항목에 대해 확신이 없음로 추후 확인토록 하겠습니다.
Negative Link Velocity:
백링크가 Negaitive하게 생성된다는 것은 백링크가 새로 생성되는 수보다 없어지는 수가 많다는 것을 의미하는 듯 하다.
그럴 경우 검색결과 순위에 상당히 부정적인 작용을 한다.
주) 이 항목에 대해 확신이 없음로 추후 확인토록 하겠습니다.
Link from Authority Sites:
권위 있는 사이트로부터의 백링크가 그렇지 못 한 사이트의 것보다 유리하다.
Linked to as Wikipedia Source:
위키피디아의 링크가 nofollow 이지만 그렇더라도 위키피디아에 링크가 걸리는 것이 긍정적으로 작용한다고 보고 있다.
주) nofollow라는 것은 로봇이 링크를 따라 이동하며 크롤링 할때 그 링크는 배제한다는 의미입니다
User Generated Content Links:
사용자가 만든 컨텐츠로부터의 백링크인지 사이트 오너가 만든 컨텐츠로부터의 백링크인지에 따라 평가 달라짐. 후자에 더 큰 가치가 부여됨.
Word Count of Linking Content:
장문의 글에 걸린 백링크가 짧은 단문의 백링크보다 큰 가치를 부여받는다.
Organic Click Through Rate for a Keyword:
CTR이 높은 페이지가 상위노출에 유리하다.
Bounce Rate:
모두가 동의하는 건 아니지만 대부분의 SEO전문가들이 이탈률이 검색결과 순위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믿고 있다.
아마도 구글은 페이지를 방문한 사용자들이 얼마나 빨리 페이지 혹은 사이트를 이탈하는가를 통해 품질을 체크하고 있을 것이다.
Direct Traffic:
구글은 크롬 사용자들의 사용기록을 통해 사이트의 직접 방문수를 파악하고 그 숫자가 많을 경우 품질이 우수한 것으로 간주한다.
Repeat Traffic:
높은 재방문율 또한 긍정적인 평가요인이 된다.
Chrome Bookmarks:
크롬의 북마크 혹은 IE에 설치된 구글툴바를 통해 북마크되는 사이트들은 좋은 평가를 받는다.
Number of Comments:
댓글이 많이 달리는 페이지가 높은 평가를 받는다.
Dwell Time:
검색을 통해 방문한 페이지의 체류시간이 긴 것이 좋다.
주) 따라서 내용이 길고 읽을 만 하며 키워드와 연관성이 있어야 합니다.
Query Deserves Freshness:
새로 생성된 페이지에 가산점을 준다. 그러나 정해진 범주 내의 키워드에 한한다. 최신성이 의미가 없는 페이지는 새로 생성되었다고 해서 우대되거나 오래 되었다고 해서 등한시하지 않는다.
User Browsing History:
구글에 로그인한 상태에서 자주 방문한 페이지는 그 사용자에 한해 검색결과 순위가 올라간다.
User Search History:
최근에 검색한 키워드들과 관련 있는 페이지의 검색결과 순위가 올라간다.
Geo Targeting:
검색사용자의 해당 지역 사이트나 국가코드 도메인이 우선 노출된다.
Domain Diversity:
구글은 검색결과 내에 하나의 루트도메인이 너무 많이 노출되지 않도록 조절하고 있다.
주) 이 부분은 확인이 필요합니다.
Number of Tweets, Number of Facebook Likes, Facebook Shares:
트윗이나 좋아요, 공유의 수가 많을 수록 유리하다.
Authority of Twitter Users Accounts, Authority of Facebook User Accounts:
소셜공유를 한 트위터나 페이스북의 계정이 권위 있는 사용자의 것일 수록 유리하다.
여기까지는 ‘Domain Factors’에서부터 ‘Social Signals’까지의 항목 설명이었습니다.
이하 Brand Signals, On-Site WebSpam Factors, Off Page Webspam Factors 부분은 넘어갑니다.
원문에는 아직 익숙치 않은 용어나 개념들도 있고 어렴풋이 짐작이 되지만 명확치 않은 항목들도 있습니다.
이런 항목들의 정확한 의미가 파악되면 추가/수정토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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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marketology